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백업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025년 현재, 클라우드 백업이 보편화되었지만 부팅조차 되지 않는 치명적인 상황에서는 여전히 물리적인 USB 복구 드라이브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용자가 백업을 시도하는 도중 ‘복구 드라이브를 만드는 동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를 직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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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류는 단순한 USB 호환성 문제부터 윈도우 시스템 파일인 winre.wim 파일의 손상, 혹은 보안 프로그램의 충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복구 파티션이 없거나 비활성화된 경우에도 이 메시지가 출력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문제는 명령 프롬프트(CMD)를 활용하거나 설정을 변경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신 윈도우 환경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별 방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USB 드라이브 포맷 및 용량 상태 점검하기
복구 드라이브 생성 실패의 가장 흔한 원인은 USB 메모리의 상태입니다. 윈도우 복구 도구는 특정 파일 시스템과 용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작업 시작 전에 하드웨어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 중인 USB가 손상되었거나 쓰기 방지가 되어 있는 경우에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준비한 USB 드라이브를 PC에 연결한 후 속성을 확인합니다. 윈도우 10 및 윈도우 11 환경에서 복구 드라이브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16GB 이상의 저장 공간이 필요합니다. 32GB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며, 드라이브 안에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미리 다른 곳으로 옮겨두어야 합니다. 생성 과정에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초기화되기 때문입니다.
파일 시스템 형식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윈도우 기본 복구 도구는 NTFS 형식이 아닌 FAT32 형식에서 가장 원활하게 작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탐색기에서 USB 드라이브를 우클릭하여 ‘포맷’을 선택한 뒤, 파일 시스템을 FAT32로 설정하고 ‘빠른 포맷’을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포맷 후 다시 복구 드라이브 생성을 시도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USB 메모리는 반드시 FAT32 파일 시스템으로 포맷되어 있어야 하며 최소 16GB 이상의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USB의 물리적 손상이 의심된다면 다른 USB 포트(본체 뒷면)에 꽂거나 새로운 USB로 교체하여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면 아래의 공식 지원 도구나 설치 미디어 도구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파일 검사 및 복구 명령어로 해결하기
USB에 문제가 없다면 윈도우 시스템 파일 자체의 손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과정이나 프로그램 설치 과정에서 시스템 파일이 꼬이거나 누락되면 복구 드라이브 생성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윈도우에 내장된 DISM(배포 이미지 서비스 및 관리) 도구와 SFC(시스템 파일 검사기)를 사용하여 손상된 파일을 자동으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검색창에 ‘cmd’ 또는 ‘명령 프롬프트’를 입력한 후, 반드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검은색 창이 나타나면 다음의 명령어를 순서대로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첫 번째 명령어는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입니다. 이 명령은 윈도우 이미지 저장소에서 손상된 구성 요소를 복구합니다. 검사 및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므로 창을 닫지 말고 기다려야 합니다. 100% 완료 메시지가 뜨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두 번째 명령어는 sfc /scannow 입니다. 이 명령은 보호된 모든 시스템 파일을 스캔하고 손상된 파일을 캐시 폴더에 있는 복사본으로 교체합니다. 이 과정까지 모두 마친 후 PC를 재부팅하고 다시 복구 드라이브 생성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지 않으면 복구 명령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복구 환경 WinRE 활성화 여부 확인하기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기 위해서는 Windows Recovery Environment(WinRE)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간혹 윈도우 업데이트나 파티션 조정 과정에서 이 설정이 비활성화(Disabled)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WinRE가 꺼져 있다면 시스템은 복구 정보를 어디서 가져와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오류를 내뿜게 됩니다.
역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된 명령 프롬프트(CMD) 창이 필요합니다.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reagentc /info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결과 화면에서 ‘Windows RE 상태’ 부분이 ‘Enabled’로 되어 있다면 정상입니다. 하지만 ‘Disabled’로 표시된다면 활성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활성화를 위해 reagentc /enable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작업이 성공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면 성공입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이미지를 찾을 수 없다’는 등의 오류가 발생한다면, 윈도우 설치 ISO 파일에서 winre.wim 파일을 추출하여 수동으로 연결해 주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최신 빌드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자동으로 수정되는 경우가 많으나, 여전히 수동 활성화가 필요한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WinRE 상태가 Disabled로 설정되어 있다면 복구 드라이브 생성 프로세스가 시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볼륨 섀도우 복사 서비스 설정 변경하기
특정 서비스가 실행되지 않아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Volume Shadow Copy’ 서비스는 백업 및 복구 이미지 생성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이 서비스가 ‘수동’이나 ‘사용 안 함’으로 설정되어 있고, 필요할 때 자동으로 켜지지 않으면 복구 드라이브 제작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실행’ 창(단축키 Win + R)을 열고 services.msc를 입력하여 서비스 관리자 창을 엽니다. 목록에서 ‘Volume Shadow Copy’ 항목을 찾아 더블 클릭합니다. 속성 창이 열리면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상태가 ‘중지됨’이라면 ‘시작’ 버튼을 눌러 서비스를 즉시 가동시킵니다.
추가로 ‘Virtual Disk’ 서비스 또한 실행 중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두 가지 서비스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어야 USB에 윈도우 복구 환경을 기록하는 과정이 끊김 없이 진행됩니다. 설정을 변경했다면 적용 및 확인을 누르고 컴퓨터를 재부팅한 뒤 작업을 다시 시도합니다.
수동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변경해야 재부팅 후에도 설정이 유지됩니다.
설치 미디어 도구를 이용한 대체 방법 시도하기
위의 모든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복구 드라이브를 만드는 동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오류가 지속된다면, 윈도우 자체 기능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를 사용하는 것이 더 확실하고 빠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설치 미디어 도구로 만든 USB는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부팅 시 ‘컴퓨터 복구’ 메뉴를 통해 시스템 복원, 시동 복구, 명령 프롬프트 등 복구 드라이브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복구 드라이브의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10 또는 11용 설치 미디어 도구를 다운로드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를 선택한 뒤, 준비한 USB 드라이브를 지정하면 됩니다. 이 과정은 윈도우 내장 복구 기능보다 오류 발생 확률이 현저히 낮으며, 최신 버전의 윈도우 파일로 구성되므로 2025년 현재 시점에서 가장 권장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복구 드라이브 생성 기능이 지속적으로 실패할 경우 설치 미디어를 제작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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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32GB USB를 사용했는데 용량이 부족하다고 나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USB가 FAT32 형식이 아니거나, 이전에 사용하던 파티션이 나뉘어 있어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이 16GB 미만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 또는 ‘diskpart’ 명령어를 통해 USB 파티션을 완전히 초기화(Clean)한 후 단일 볼륨으로 다시 포맷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Q2.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면 USB 안의 기존 파일은 어떻게 되나요?
복구 드라이브 생성 과정에서 USB 메모리는 완전히 포맷됩니다. 사진, 문서 등 기존에 저장되어 있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반드시 작업 전에 다른 저장 장치로 중요한 파일을 백업해야 합니다.
Q3. 복구 드라이브와 시스템 이미지는 무엇이 다른가요?
복구 드라이브는 윈도우가 부팅되지 않을 때 시동 복구나 초기화를 수행할 수 있는 ‘부팅 도구’입니다. 반면 시스템 이미지는 현재 윈도우의 상태(설치된 프로그램, 파일 등)를 그대로 본뜬 ‘전체 백업 파일’입니다. 완벽한 복구를 위해서는 두 가지를 모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2025년에도 복구 드라이브가 꼭 필요한가요?
최신 윈도우 버전은 클라우드 다운로드를 통한 초기화 기능을 지원하지만,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하거나 디스크 자체가 손상되어 부팅 진입이 안 되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물리적인 USB 복구 드라이브가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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